2023-2024 시즌은 이강인에게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스페인의 발렌시아에서 활약하던 그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프랑스의 명문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강인이 PSG로 이적한 첫 시즌에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리그1 31라운드의 경기들이 펼쳐지는 동안, PSG는 르아브르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 결과만으로도 PSG는 우승에 가까워졌으나, 직후 AS모나코가 올랭피크 리옹에게 2-3으로 패하면서 PSG의 리그 우승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파리 생제르맹은 시즌 20승 10무 1패, 승점 70점으로 리그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반면, AS모나코는 17승 7무 7패, 승점 58점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강인은 PSG 이적 첫 시즌에 리그1에서 19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아시안컵 출전으로 인해 6-7주간 리그에서 빠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은 중요한 순간에 팀에 기여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강인의 이번 우승은 한국 선수가 유럽 5대 리그에서 우승한 네 번째 사례로, 앞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김민재(나폴리)에 이어 한국 축구 역사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강인과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시즌 프랑스컵 결승에 진출하는 등 국내 대회에서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 오르며 유럽 무대에서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이강인과 PSG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강인은 또한 이번 시즌 프랑스 슈퍼컵에도 출전할 예정이며, 파리 생제르맹 이적 첫 시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강인과 파리 생제르맹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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