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여주인공 홍해인(김지원 분)의 남동생 홍수철 역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작품은 그에게 '확장'의 기회였다고 합니다. 스스로를 좀 더 열리게 만들어준 작품이었으며, 대중적 성공을 거두어 홍수철 캐릭터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게 된 것에 대해 감개무량해 했습니다.
시청률 성과와 캐릭터 변화
시청률을 들을 때마다 실감이 나지 않고 감개무량했다고 합니다. 친한 스태프와 배우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열하게 준비한 작품이 잘되어 더욱 기쁨을 느꼈습니다.
홍수철 캐릭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캐릭터였는데, 꾀부리지 말고 다 꺼내서 응원을 받게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재벌가에서 용두리 시골로 바뀌는 환경 설정에 맞게 감량도 많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작가와의 인연과 호흡
곽동연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무려 10대 때부터 작가 박지은과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박지은 작가는 그동안 곽동연의 작업을 계속 지켜봐 왔다고 합니다.
작가가 곽동연의 습관과 말하는 방식을 잘 알고 있어서 대본에 많이 반영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에 곽동연은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친남매 케미와 코미디 연기
철없는 재벌가 막내 홍수철과 정반대인 누나 홍해인 역의 김지원과 '친남매' 케미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전에 '쌈, 마이웨이'에서 만난 경험이 있었기에 서로 친해지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곽동연의 '코미디' 연기는 이번 작품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주인공 커플이 눈물을 흘리는 동안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을 적재적소에 해냈습니다.
코미디 연기에 대해 "보통 요즘 코미디는 젊은 세대를 겨냥하는데 그 코드가 40~60대 어른들에게도 먹힐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통할 수 있는 코미디를 위해 고민했다고 전했습니다.
배우로서의 성장과 향후 계획
곽동연은 이제 20대 후반이 되어 30대를 준비하며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볼 작정입니다.
작게는 '건축탐구 집'에 빠져 소소하게 보내는 휴식일 수도 있고, 크게는 어떤 작품에 임하는 시간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느낌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배우로서 더 잘 되기 위해 작품을 선택하고 성장하기 위해 쉬지 않고 일했지만, 이제는 지금 느낄 수 있는 것들, 향유할 수 있는 것들을 다 밟아가면서 성실히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종합적으로 곽동연은 '눈물의 여왕'을 통해 배우로서 성장하고 대중적 사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자신의 느낌에 집중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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